안녕하세요.
오늘은 5G, 반도체, LED 관련주로 분류되는 '기가레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가레인
기가레인은 2012년 반도체 FPD 테스트솔루션 업체인 맥시스가 RF통신부품 업체인 기가레인을 합병 한 후 사명을 기가레인으로 변경하고 현재까지 사업을 영위해오고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 및 국방 분야에서 사용되는 RF통신부품과 LED Etcher, DRIE 등의 반도체 장비의 제조 및 중고 반도체 장비 트레이딩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가레인은 LED 소자 제조 공정 중에서 PSS(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정에 사용되는 발광다이오드 식각장비 부문에서 1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5G 기지국 안테나는 실내외 5G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에 탑재되어 단말기와 무선 신호를 송수신하는 장치로서, 5G 서비스의 성능 및 속도를 위한 가장 중요한 부품입니다.
기가레인은 이런 5G 기지국 안테나 모듈 사업을 위해 지난 몇년간 연구개발 인프라 및 베트남 생산인프라를 구축함해왔고 이 결과로 삼성전자 등과의 5G 기지국 안테나 모듈 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지난해 해당 제품의 첫 양산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북미, 유럽, 남미, 뉴질랜드 등에서 해외 통신사업자와 협상이 진행 중에 있는데, 올해부터 이에 대한 양산이 본격화 되면서 동사 5G 안테나 모듈 매출 상승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2분기부터 미국의 버라이즌 공급물량 확대로 인한 매출 상승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실적 턴어운드가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동사는 삼성전자 등과 5G 기지국 장비용 커넥터 및 케이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5G 장비 등에 대한 수출이 확대되면서 동사 5G 기지국 장비용 커넥터/케이블 매출 증가로 수익성의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아니라 TV 등 미니 LED 채택이 확대됨에 따라 이와 관련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동사 장비 수주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반도체 장비 사업 매출 상승하면서 그 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기가레인은 나노 임프린터(Nano Imprinter) 장비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나노 임프린터는 마이크로 및 나노 LED 등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서 활용되는 장비로서, 원하는 패턴이 형성된 몰드를 기판에 찍어 각인시키는 방식으로 패턴을 만들어냅니다.
현재 패턴 형성 공정은 대부분 노광장비를 활용한 포토리소그래피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임프린터를 활용할 경우 투자비절감(장비 가격, 유지보수 비용 등) 및 생산성 향상이 가능해집니다.
현재는 이런 나노 임프린터에 대하여 1대 수주를 받고 2 분기에 매출이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이와 과련 양산 등이 본격화 된다면 성장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 동안 기가레인의 실적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인한 반도체 장비 등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5G 안테나 모듈 수출과 반도체 장비 매출 성장이 가시화 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기가레인 주가
다음은 기가레인의 주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가레인은 코로나 이후 엄청난 폭으로 상승을 하면서 저점대비 5배가 넘게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지난 12월 고점을 형성 한 후 주가는 나락으로 갔다가 240일선을 밟고 반등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최근 다시 거래량이 붙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는데 현재는 전고점부근에서 여러번 문을 두드리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거래량이 붙으면서 전고점을 돌파한다면 이전의 고점인 3천원대까지는 무난하게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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