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자결제 관련주인 '세틀뱅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틀뱅크
세틀뱅크는 2000년 10월에 설립된 회사로 정보서비스 제공과 금융정보중계기기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0년 PG서비스의 개시, 2015년 이베이 간편현금 결제서비스 개시, 2016년 카카오페이 서비스 개시, 2018년에는 제로페이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세틀뱅크는 국내 최초로 가상계좌 서비스를 시작한 회사로써 국내 가상계좌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해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세틀뱅크의 2021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 매출액 233억원(전년동기대비 +39.1%)
- 영업이익 35억원(전년동기대비 66.6%)
를 기록하면서 매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시장컨센서스는 매출액 20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 대비 소폭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습니다.
시장기대치를 넘어서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한 이유를 살펴보면
- 가맹점 확대 및 지역화폐 거래금액 증가로 인한 간편현금결제서비스(매출비중 47.6%)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6.9% 증가
- PG서비스(매출비중(19.1%)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9.8% 증가
- 가상계좌서비스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6.6% 증가 및 펌뱅킹서비스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9% 증가
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2020년 1분기에 12.4%의 영업이익률이 2021년 1분기엔느 14.9%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다는 점이 긍적입니다. 이는 지역화폐 수수료 조정 등으로 인한 간편현금결제서비스의 수익성이 크게 회복한 덕분입니다.
그리고 세틀뱅크는 2021년 2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나갈 전망입니다.
세틀뱅크의 2021년 2분기 예상 실적은
- 매출액 231억원(전년동기대비 +20.8%)
- 영업이익 36억원(전년동기대비 +56.3%)
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좋은 실적이 기대되는 이유는
- 의료시설, 레저 및 여행, 문화활동, 메이크업샵, 새벽배송 업체 등의 다양한 분야로의 가맹점 확대 효과의 반영
- 지역화폐 활성화로 인한 간편결제서비스 시장 성장
등으로 인한 것입니다.
세틀뱅크 주가
다음은 세틀뱅크의 주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틀뱅크는 상장 이후 꾸준히 우하향을 해오다가 코로나로 저점을 만들고 그 후 가파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다시 하락을 이어오다 최근 다시 조금씩 저점을 높여가는 모습입니다.
현재는 5일선과 20일선을 타고 조금씩 꾸준히 올라가는 모습으로 전고점 부근을 돌파한다면 추가적인 상승도 가능한 자리로 보입니다.
매수를 고민중이라면 20일선에 닿을때 분할매수로 접근하고 5일선과 20일선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이를 이탈하는 음봉이 발생한다면 매도하는 전략으로 가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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