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분들이 배당주의 관점에서 보유하고있는 SK텔레콤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SK텔레콤 하면 단순히 통신회사로 현재 시장분위기에는 뒤처진 분야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본업이 아닌 자회사에서부터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K텔레콤 자회사
SK텔레콤은 자회사만 해도 그 수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SK텔레콤은 과거 통신주였던 모습을 버리고 IT기업으로 탈바꿈하는 중입니다.
특히 SK텔레콤의 자회사들 중 많은 종목들이 곧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종목만해도 원스토어, SK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 웨이브 등 이름만 들어도 대부분 아는 회사들입니다.
그중에서도 원스토어는 예상 시가총액이 2조라고 합니다.
때문에 원스토어에 52.7%의 지분을 갖고있는 SK텔레콤의 지분가치가 1조원이 될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K텔레콤 + 아마존
그뿐만이 아닙니다.
SK텔레콤은 E커머스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11번가의 상장을 앞두고 쿠팡과 네이버에 대적하기 위해 아마존과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11번가의 약점이었던 물류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근거리 스타트업인 '바로고'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SK텔레콤 + 우버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SK텔레콤은 우버와 손을잡고 카카오모빌리티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T맵이 익숙하실텐데 이 T맵을 바탕으로 SK텔레콤은 사업을 분리해서
티맵 모빌리티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티맵 모빌리타와 우버가 합작해서 우티(우버+티맵모빌리티)라는 기업을 만든 것이죠
SK텔레콤 실적
그리고 SK텔레콤은 본업에서도 상당한 실적을 보여줬습니다.
2020년 4분기 실적은 통신3사 중 유일하게 호실적을 보여주면서
다가올 5G 시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또한 5G 시대에 맞춰 본격적으로 다가올 IoT 시장에 대해서도
SK텔레콤의 실적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SK텔레콤 주가
그럼 이렇게 자회사와 본업 모두 순조롭게 커가고 있는 SK텔레콤의 주가는 어떨까요?
코로나 저점대비 상승을 하긴 했지만 2020년 4분기의 엄청난 실적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회사 분할 이슈 때문에 주가가 큰 반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투자를 하려면 오히려 지금이 기회가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또한 SK텔레콤은 배당률이 3~4%대로 하방이 단단한 주식이면서도 배당률이 높은 편이라,
배당과 성장 둘다 기대해볼 수 있는 몇안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여러 호재에도 불구하고 큰 반응을 하고 있지않은 SK텔레콤의 향후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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