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이야기

대주전자재료 주가 전망 - 전기차 실리콘 이차전지 음극재 관련주

by 역전의 고길동 2021. 9. 1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기차 관련주이자 실리콘 음극재 관련주, 이차전지 음극재 관련주인 '대주전자재료'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주전자재료

대주전자재료는 전기전자 부품에 적용되는 전자재료의 개발 및 제조, 판매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전도성 페이스트, 태양전지 전극재료, 고분자재료, LED용 형광체 등이 있으며, 주요 매출처는 국내외 전기, 전자 업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 등이 있습니다.

 

중국 소재에 현지법인은 백색가전 부품용 절연재료 및 전도성 페이스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시장내에서 해당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주전자재료의 2021년 상반기 기준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전도성 페이스트 53%, 실리콘음극재 14%, LED 형광체재료 11%, 태양전지 전극재료 9%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도성 페이스트는 MLCC, 칩저항기, 칩바리스터 등에 적용되는 재료로, 내부 및 외부 전극용으로 사용되며, 주로 삼성전기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의 MLCC 사업 호황에 따라 대주전자재료는 올해에도 좋은 실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실리콘음극재는 이론상으로 흑연의 10배에 해당하는 에너지밀도를 가지고 있지만, 충전 및 방전시 부피 팽창과 낮은 전기전도도 등의 문제로인해 상용화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주전자재료는 열 플라즈마를 이용한 기상합성공정을 적용시켜 최초로 고효율 실리콘복합산화물 양산에 성공하면서 현재 고객사 초고가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에 첨가돼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실리콘음극재를 개발한 회사들은 많지만, 대주전자재료처럼 대규모로 양산하는 업체는 현재까지는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음극재에서 5% 수준인 첨가비중은 2022년 하반기부터는 초고가 전기차 모델에서부터 8%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미국의 얼티엄셀즈(LGES+GM)가 가동되는 2022년말부터는 실리콘음극재 판매량도 또 다시 늘어날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실리콘음극재 매출은 2020년 130억원에서, 2021년에는 250억원, 2022년 500억원까지 고성장이기대됩니다.

 

대주전자재료가 현재 계획하고 있는 2만톤의 실리콘음극재는 약 9,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규모로 장기적으로 전기차판매량 증가, 대당 배터리용량 증가, 용량당 사용량 증가 등의 중복 수혜가 기대됩니다.

 

대주전자재료 주가

다음은 대주전자재료의 주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주전자재료는 코로나 이후 전기차 테마로 엄청난 상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이후 약 1년가까이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 다시한번 큰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이미 많이 오른 주가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전고점을 뚫고 역사적 신고가를 만들면서 올라온 모습으로 이런 경우는 추가상승여력이 충분합니다.

 

다만 이격도가 너무 벌어진 상태로 고점에서 몇차례 조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5일선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칼같은 매매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전기차 관련주이자 실리콘 음극재 관련주, 이차전지 음극재 관련주인 '대주전자재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