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모나리자 주가 주식 전망 - 미세먼지 황사 관련주

 

 

안녕하세요

매년 벚꽃이 피고 봄이 찾아오면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세먼지가 다시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힘든 계절이 시작됩니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공장가동률이 떨어지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얘기가 별로 없었는데 이제 경기회복이 시작되면서 수많은 공장들이 재가동 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중국 내수시장이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미세먼지 관련한 뉴스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세먼지 관련주인 코웨이, 모나리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모나리자

 

모나리자는 우리에게 화장지 브랜드로 가장 익숙합니다.

모나리자는 화장지와 지류, 위생용품등의 생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모나리자는 전체 매출 중 90%이상이 화장지에서 발생되는 만큼 화장지 사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그럼 화장지가 매출의 90%인 모나리자가 왜 미세먼지 관련주로 분류된걸까요?

 

모나리자는 지난해부터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와 미세먼지와 관련해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37.2%나 증가할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모나리자의 2020년 실적은 

 

매출액 1,171억원

영업이익 93억원

당기순이익 79억원

 

으로 전년대비 크게 실적이 좋아졌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위생용품의 매출이 좋았는데 올해에도 코로나가 지속되고 미세먼지까지 다시 시작된다면 2021년에도 실적이 좋을 것이 예상됩니다.

 

모나리자의 재무를 살펴보면

 

부채비율 28.23%

ROE 11.62%

EPS 217원

PER 23.74배

BPS 1,948d원

PBR 2.64배

 

입니다. 모나리자는 부채비율이 낮고 ROE가 높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위생용품 산업이라는게 성장성이 높은 산업이 아니기 때문에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모나리자 주가

 

모나리자는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상승했다가 다시 꾸준히 우하향을 하면서 코로나 저점부근까지 내려갔다가 최근 마스크 등 위생용품 사업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200%이상 증가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주가가 크게 반등을 했습니다.

 

코웨이

다음은 코웨이입니다.

우리에게 코웨이는 웅진코웨이라는 정수기회사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코웨이는 웅진에서 분사된지 오래된 회사로 현재는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등의 환경 가전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업계 최대의 생산시설과 R&D센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웨이에서 특히 눈여겨 볼 점은 최초로 렌탈 비지니스를 도입한 회사라는 것입니다.

 

지금에서야 정수기 렌탈, 공기청정기 렌탈 등 렌탈로 가전제품을 사용하는게 익숙하지만 이전까지는

비싼 제품 단가로 인해 가정의 정수기 보급률이 그렇게 높지 않았습니다.

 

코웨의 매출을 보면 매출의 85%이상이 렌탈비지니스에서 나오고 있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코웨이의 2020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조 2374억원

영업이익 6064억원

당기순이익 404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코웨이는 2019년에 비해서 크게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국내실적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이렇게 좋은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해외 매출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코웨이의 렌탈서비스는 해외에서도 통했습니다.

특히 말레시아에서의 실적이 큰폭으로 늘어나면서 역대급 실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코웨이의 재무를 살펴보면 

 

부채비율 103.29%

ROE 30.74%

EPS 5,486원

PER 11.9배

BPS 20,554

PBR 3.18배

 

입니다.

 

지표로 보면 상당히 준수한 편입니다.

 

코웨이 주가

 

코웨이는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크게 반응하지는 않고있습니다.

하지만 근 한달간 외인이 꾸준히 매도하고있다는 점은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